과거 영심이를 기억하는 어른이라면 지금 방영중인 드라마 <오 영심이>에 채널이 고정될 거라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재밌게 보았던 그 영심이가 드라마로 나왔습니다. 원작 만화 영심이의 20년 후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오 영심이> 드라마 출연진과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 영심이 출연진
오영심 (송하윤)
조기종영의 아이콘인 8년차 예능 피디인 주인공 영심은 어렸을 적 아버지께서 그린 만화 '영심이' 속에 자신의 모습처럼 사람들을 웃기고 싶다. 하지만 넘치는 열정 탓에 '조기종영의 아이콘'으로 찍히게되고, 위기 가운데 파일럿 연애 예능을 제작할 기회를 잡고 프로그램을 위해 섭외한 유명 스타트업 대표가 그 옛날 자신을 쫓아다녔던 왕경태라는 사실에 그녀의 인생 위기가 찾아온다
왕경태 (이동해)
유명스타트업 대표, 화제의 영앤리치의 킹블리 CEO 왕경태! 그 왕경태가 맞다! 어릴 적 영심이의 갖은 구박에도 졸졸 그 뒤를 쫓아다녔던 소년 왕경태.. 가족의 이민으로 갑자기 소식이 끊기고, 20년이 지나 유명한 창업자 마크 왕이 되어 영심의 앞에 나타난다. 완벽주의자로 속을 알 수 없는 냉철한 모습으로 변한 경태는 첫사랑 영심과 재회하면서 어린 시절 쓰라렸던 기억을 회상하게된다.
이채동 (이민재)
365일 영심이만 따라다니는 후배 피디 채동이는 어릴 적 경태와 같이 영심을 곁에서 늘 지켜주는 해바라기같다. 우직하고 순딩한 캐릭터로 영심이의 곁을 지키던 채동은 어릴 적 영심과 인연이 있던 경태의 등장으로 마음 속의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게 된다.
구월숙 (정우연)
영심이의 단짝인지, 웬수인지 얄미웠던 그녀, 구월숙. 예쁘고 쿨한 외모와 달리 영심이를 몰래 곤경에 빠뜨리고 친구와 적의 그 어디쯤의 관계를 이어오고있다. 20년만에 너무 멋진 모습으로 돌아온 경태에서 마음이 생겨서일까? 아니면 이번에도 영심이가 잘 되는 꼴을 볼 수 없다는 마음인지.. 그녀의 꿍꿍이를 알 수 없다.
오 영심이 인물관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