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최고시청률 줄거리 등장인물 재방송 다시보기

4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드라마 나쁜엄마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처회 3%대로 시작하여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이 높아져 지금 시청률 10% 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드라마 '나쁜엄마'에 대한 정보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쁜엄마 줄거리 요약

나쁜엄마의 간략 줄거리는 자식을 사랑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엄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사고로 인해 아이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줄거리의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 그리고 코미디까지 선보입니다.

나쁜엄마 등장인물 소개

진영순(라미란)

드라마의 주인공은 배우 라미란님이 연기하였습니다. 엄마이자 행복한 돼지농장의 사장입니다. 어린시절 화가를 꿈꿨지만 부모님과 남동생을 교통사고로 잃고 화가의 꿈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당차게 매일을 살아갑니다. 영순은 자신이 일하는 사료가게 단골인 젊은 돼지농장 사장 해식의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했지만 행복은 멀기만 합니다. 가난하고 무지한, 힘 없는 삶에게는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이라 생각한 영순은 뱃 속의 아이를 제대로 키워보고 싶었고 독하게 마음먹고 공부를 시킵니다. 자신을 닮아 미술에 소질이 있던 강호의 재능도 모른 척 한 채 미안하게, 또 미안하게 강호를 위해 독해집니다. 결국 강호는 영순의 바람대로 검사가 되었지만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립니다.

최강호(이도현)

영순의 아들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역할은 배우 이도현님이 연기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버지도 없었고, 태어나는 순간부터 직업이 정해져있던 강호는 엄마의 바람으로 살아왔습니다. 돈이 없고 힘이 없는 삶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살아온 것이죠. 돼지농장을 하는 엄마 덕분에 강호의 별명은 돼지새끼였고 친구들에게 늘 놀림의 대상이었지만 그런걸 신경 쓰고 이해할 여유조차 없던 삶이었습니다. 그렇게 독해진 강호는 뜻밖의 사고로 7살 어린아이가 되어버립니다. 7살로 돌아간 강호는 이제야 다시 세상을 배워가며 그저 행복한 아이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미주(안은진)

강호의 고향친구이자 옛연인인 이미주는 안은진님이 연기했습니다. 네일아티스트인 미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착한 캐릭터입니다. 춤바람난 아빠를 찾아가 만났던 아빠의 파트너의 하얗고 예쁜 손에 칠해진 매니큐어를 보고 엄마의 손을 떠올립니다. 늘 농사일에 찌들어 굳은살이 박히고 흙이 끼어있는 엄마의 손. 엄마가 너무 안타까워 미주는 네일아티스트가 되기로합니다. 매일 엄마 손을 예쁘게 만들어주면 엄마도 행복해질거라 생각했지요. 어느날 만나게된 미주는 우연히 강호를 만나고 강호의 삶 속으로 들어오게됩니다. 미주는 강호의 사시바라지를 하며 그를 사랑하지만 합격 후 달라지는 강호의 모습을 보게됩니다. 7년 뒤 악착같이 돈을 벌어 네일샵을 차리지만 동업을 하는 언니가 돈을 들고 튀어버리고 미주는 돈도, 사랑도, 명예도 아무것도 남김없이 잃은 채 고향으로 돌아오게됩니다.

방삼식(유인수)

강호와 미주의 동창이자 미주를 짝사랑하는 순정마초 방삼식은 유인수님이 연기했는데요. 청년회장 박씨의 외아들인 삼식이는 어릴적부터 쭉 미주를 사랑했습니다. 껄렁대며 다니고 무식한 캐릭터로 절도죄로 감옥에 가게되고 출소하게됩니다. 보는 사람들마다 혀를 끌끌 차는 조우리의 문제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