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패밀리 방송시간 공식영상 등장인물 알아보기

매주 월,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중인 드라마 패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방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티비앤에서 방영하는 드라마 패밀리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지만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이루는 것이 꿈인 아내의 아슬아슬한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첫회 시청률 4.9%를 시작으로 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방영중입니다.

패밀리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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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패밀리의 등장인물

권도훈 (장혁)

여자들 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인정받는 섹시남 권도훈. 43세의 무역상사 우수 과장으로 위장한 국정원 블랙요원이다. 마흔셋의 나이로, 여덟살짜리 딸이 있는 애 아빠가 필요 이상으로 매력적인 것. 와이프도 예쁘고 딸은 정말이지 너무 사랑스럽다. 돈도 잘 벌고 잘 먹고 잘 사는 완벽한 40대 중산층의 모습. 완벽한 사기캐가 정말 사기를 친다는게 문제. 평범한 직장인을 캐릭터로 위장한 그는 특별히 선별된 블랙요원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범죄도시이다. 이러한 수 많은 범죄자들로 피해 입은 시민들의 수 또한 어마어마하다. 이런 악한 범죄자들을 처리하고 국가적인 혼란을 막는 것이 도훈의 임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동료인 재열과 함께한 임무에서 재열이 총상을 입고, 재열에게 총을 쏜 자를 추적하다가 알게된 어느 집단. 그 집단의 실체를 알아갈수록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강유라 (장나라)

37세의 평범하지만 달콤살벌한 아내 유라는 함께할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걸 아는, 낙원과도 같은 사람들인 도훈의 가족들이 좋았다. 그 무엇보다 유라에게 중요한 것은 가족. 하지만 밤낮없이 일하는 도훈에게 불만이 쌓여가고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딸 민서가 태어날때도 곁에 없었던 남편 도훈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어느날 누군가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오고, 선택의 기로에서 유라는 주저없이 자신의 가족을 지키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오천련 (채정안)

도훈의 사수이자 국정원 공작관인 43세 오천련은 뛰어난 리더쉽과 위기 상황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현장보다 컨트롤 타워 역할을 주로 한다. 남들이 보기엔 화려하지만 무척 외로운 여자이다. 혼자라는게 익숙하지만 때로는 사람이 너무 고픈 그녀. 그럴때마다 사귀고 있던 애인들과 결혼하지만 근본적인 갈증이 해결되지 않고 이혼만 세번이다. 굳건히 가정을 지키는 도훈을 보며 대견하게 생각하고, 끝까지 가족을 지키길 바라며 은근히 도훈을 도와준다.

조태구 (김남희)

도훈과 유라를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인 조태구는 유라의 삶을 흔들어놓기 위해서 유라를 찾아온다. 자신을 증명하고, 순간의 쾌락을 위해서는 극도로 충동적인 인물로, 과거 자신에게 한줄기 빛이었던 유라와 인연이 있다.

권웅수 (이순재)

단순하고 좋고 싫음이 분명한 80세 도훈의 아버지 권웅수는 나이가 들 수록 가족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사려깊은 며느리 유라를 첫만남부터 살아갈수록 진국이라고 여긴다. 작년 수술했을 때 유라 덕분에 두려움이 싹 가신 경험이 있다. 시아버지를 진심으로 아끼는 유라로 인해 더 단단해진 가족. 가족으로 인해 얼마 안 남은 그의 인생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권민서 (신수아)

도훈과 유라의 딸 민서는 8살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상야릇한 것들을 꼭 따라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아이다. 그러다 부러지고 다치고 꿰메고.. 요즘 민서의 관심사는 같은 반 보석이라는 남자아이다. 고백을 했는대도 답을 주지 않자 닦달하며 매사 자신감이 넘친다. 뒤에 가족이 든든히 지키고 있는 것을 굳게 믿는 민서는 세상에 두려울 게 없다.

권지훈 (김강민)

도훈의 동생 29세 김강민은 클럽에서 만난 미림과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했다. 집안의 막내로 응석받이 철부지가 한 아이의 보호자가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게다가 아기엄마가 만난지 세달도 안된 잘 알지도 못하는 여자라니..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법을 배워가는 지훈은 가족들이 있기에 힘을 내본다.

이미림 (윤상정)

대학을 졸업한 뒤 임용고시에 3년째 낙방. 외중 외고 대학까지 한방에 갔던 인재인 그녀에게 이런 시련은 익숙하지 않다. 괴로운 어느날 클럽에 가서 딱 하루 신나게 놀았던 것이 정신차려보니 그 남자와 결혼까지 하게 된 사연. 자신의 삶과 너무나도 다른 지훈의 가족들이 너무나 낯설지만 점점 이 집의 사람들과 가족이 되어간다.

마영지 (가비)

도훈의 팀 브레인 수학천재 29세 마영지는 과학고와 카이스트 수리과학을 전공했다. 다른 팀원들과 달리 정식으로 시험보고 뽑힌 공무원. 현장에는 나갈 생각이 없는 그녀는 지금 자신의 위치에 매우 만족. 영지가 가진 소확행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는 시간과 새로운 맛집을 탐방하는 주말이다.

윤채리 (이채영)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춘 윤채리는 정보수집 첩보 업무네서 활약을 한다. 당시 첩보 활동 중 재열과 눈이 맞아 결혼하지만 둘은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 것. 격렬하게 사랑하고 거칠게 싸우고 이혼했다. 재열을 피하기 위해 외국지사로 발령받아 해외에 5년째 거주중이었던 윤채리는 오부장의 호출로 귀국하게 되고 다시 재열과 스토리를 이어간다.